[MBN스타 박정선 기자] ‘힐러’ 지창욱이 드디어 아버지를 찾았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서정후(지창욱 분)는 죽은 박동철이 남긴 단서를 가지고 아버지를 찾기에 나섰다.
박동철이 남긴 단서는 ‘391’. 아버지가 있는 납골당, 아버지의 납골함의 번호라는 것을 눈치 챈 그는 채영신(박민영 분)과 함께 그 곳을 찾는다.
그는 사부의 말을 되새기며 아버지를 찾았고, 영신을 소개시켜준 뒤 조심스럽게 납골합의 문을 열었다. 그 속에는 하나의 테이프가 들어 있었고, 그는 만일의 상황을 위해 테이프를 영신에게 맡겼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 매주 월,화요일 방송.
사진=‘힐러’ 방송캡처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