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파이터 박지혜를 파이터로 이끈 남편, 대체 누구?

↑ 미녀파이터 박지혜 /사진=로드FC

'미녀파이터 박지혜'

'미녀 파이터' 박지혜가 '로드FC 021'서 TKO 승리를 거둔 가운데, 그를 파이터로 이끈 남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21' 여성부 아톰급 이리에 마유(일본)과의 데뷔전에서 박지혜는 파운딩 공격으로 2라운드 TKO승을 거뒀습니다.

경기 후 박지혜는 침대에 누워 파이팅 자세를 취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사진 속 박지혜는 양쪽 눈에 피멍을 들어 부어있는 가운데에도 해맑은 웃음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지혜는 "눈에 살짝 멍이 든 것 빼고는 괜찮다. 멍 빠질 때 까지 쉬다가 괜찮아지면 다시 일 시작하려고 한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한편 박지혜의 남편은 같은 소속팀 '팀포마' 선수인 김지형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형 선수는 한 방송 프로그램서 모델파이터로 이름을 알렸고, 로드FC 020에서 조영승 선수와 경기를 치룬 바 있습니다.

과거 박지혜 선수는 한 인터뷰서 대학을 중퇴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피트니스센터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이종격투기에 입문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녀파이터 박지혜''미녀파이터 박지혜''미녀파이터 박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