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강성연(39)이 엄마가 됐다. 결혼 3년 만이다.
강성연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산
부인과에서 3.82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18시간의 진통 끝에 순산이었다.
강성연은 지난 2012년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했다.
강성연은 지난해 임신 소식이 알리면서 “오랜 시간 기다리고 바라왔던 선물을 받아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격스럽다”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축복 속에 태어날 아름다운 생명을 위해 태교에 전념할 생각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