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남희석 "우리 딸 거대 식당 주인 될 확율 60%" 붕어빵이네!

↑ '룸메이트 남희석' / 사진=남희석 트위터

'룸메이트 남희석'

'룸메이트' 개그맨 남희석의 딸 남보령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13살의 남희석 딸이 개그맨 직업 탐구 생활 숙제를 하기 위해 조세호를 만나러 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룸메이트 멤버 박준형은 남희석 딸의 등장에 "아빠를 많이 닮았네"라고 인사를 건넸지만, 보령은 시무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를 눈치 챈 룸메이트들은 "아빠 닮았다는 말을 하니 실망을 한 것 같다"며 "아니다. 아빠 보다는 훨씬 예쁘게 생겼다"며 수습에 나서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조세호와 전화통화를 한 남희석은 "딸을 잘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박준형은 "보령이한테 너랑 비슷하다고 하니깐 기분 안 좋아하더라. 사실 너보다 훨씬 예쁘다"고 폭로했습니다.

한편 같은날 남희석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딸의 방송 출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우리딸 지금 룸메이트 나오나?ㅎ 어떤 이들이 보령이가 연예인 할거라고..내 생각에 가능성 연예인 3%, 보령시장 37%, 거대 식당 주인 60%' 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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