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살이 특징은 무엇일까.
겨우살이는 다른 나무에 기생하며 스스로 광합성해 엽록소를 만드는 반기생식물로 사계절 푸른 잎을 지닌다. 줄기 여러 개가 올라오며 지름 40~100cm 정도의 둥근 타원형으로 자란다.
특징은 키 큰 나무에 둥근 타원형의 새 둥지처럼 붙어서 자란다는 것이다. 길이 3~6㎝ 정도의 잎이 가지 끝에 마주 달린다.
끝이 둔한 피침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만져보면 가죽처럼 두꺼우며 윤기가 없다. 잎자루는 없으며 겨울에도 푸르다.
꽃은 4월에 가지의 마디나 가지 끝에 노란색으로 핀다. 암꽃과 수꽃이 다른 나무에 달리며 꽃잎과 꽃자루는 없고 꽃덮이가 4갈래로 갈라져 나온다.
암꽃은 암술대 없는 암술이 있다. 수꽃은 꽃덮이 안쪽에 타원형으로 붙은 수술이 있다. 또한 10~12월에 과육이 있는 지름 6㎜ 정도의 둥글고 끈끈한 열매가 반투명한 연 노란색으로
줄기껍질은 짙은 녹색을 띠고 밋밋하다. 3~6㎝ 마다 마디가 있으며 줄기가 소멸할 때 마디마디가 툭툭 떨어진다.
겨우살이는 겨울에 채취해 햇볕에 말려서 달여 먹으면 고혈압 당뇨 중풍 심장병에 약효가 있다고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겨우살이 특징, 식물이구나” “겨우살이 특징, 약효 좋네” “겨우살이 특징,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