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2015년 1월 국내영화(총 29편)와 국외영화(총 112편)의 등급분류 평가가 공개됐다.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새해를 시작하는 첫 달, 등급분류 동향은?’이라는 자료에 따르면, 국내영화는 전체관람가와 12세이상관람가 각각 1편, 15세이상관람가 6편, 청소년관람불가 21편이다.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새로운 악당의 습격’과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은 각각 전체관람가, 12세이상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개봉 6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오늘의 연애’와 ‘내 심장을 쏴라’ ‘쎄시봉’ 등은 15세이상관람가 등급을 받았고, ‘살인캠프’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게 됐다.
국외영화는 전체관람가 18편, 12세이상관람가 13편, 15세이상관람가 31편, 청소년관람불가 49편, 제한상영가 1편이다. ‘도라에몽-스탠바이미’ ‘스폰지밥3D’ ‘오즈의 마법사-돌아온 도로시’는 전체관람가, ‘웰컴, 삼바’ ‘모데카이’ ‘워터 디바이너’ ‘사대명포3-종극대결전’ 등은 15세이상관람가로 분류돼 관객을 만난다.
‘기생수 파트1’ ‘폭스캐처’ ‘리바이어던’ ‘버드맨’ 등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매년 등급분류 되는 영화는 늘어가고 있다. 2014년 1월 국내영화는 33편, 국외영화는 73편이었다. 올 한해 역시 등급분류 영화편수는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제공=영상물등급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