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미(39)가 결혼한다.
6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고은미는 오는 5월12일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측은 “두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미래를 함께하기로 했다”고 확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날짜 외에는 정해진 것이 없다”며 “MBC 일일극 ‘폭풍의 여자’ 출연 중이라 드라마가 끝난 뒤 차차 준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알게 됐다.
고은미는 지난해 한 잡지와의 화보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결혼하고 싶다.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서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은미는 지난 1995년 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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