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임영규가 또 다시 술집 난동 사건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5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술집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출동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공무집행 방해 등)로 임영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이날 오전 3시쯤 서울 강남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200만 원 상당의 술을 먹고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임영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눈 부위를 주먹으로 한 차례 때리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 당시 임영규 씨는 만취상태였다”며 “무전취식 등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임영규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영규는 과거에도 크고 작은 구설수에 오르며 논란을 일으켰었다. 지난 2014년 10월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실내포장마차에서
또한 그는 작년 7월 술에 취해 귀가하던 중 택시비를 내지 않아 즉결심판에 넘겨지는가 하면 같은해 5월에는 술값 60만 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체포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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