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정글의 법칙’ 윤세아가 코코넛나무타기에 성공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위드 프렌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의 조언을 받아 부족원들이 코코넛나무타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코코넛나무타기에 마지막 주자로 나선 윤세아는 부족원들의 응원과 함께 나무에 오르기 시작했다.
윤세아는 초반부터 나무 타는 모습이 심상치 않았고 어느새 반도 안 남은 자리까지 올라갔다. 이에 부족원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윤세아에게 힘을 실었다.
힘든 나무타기에도 그는 악으로 버티며 끝까지 올랐고 코코넛을 따기 시작했다. 윤세아는 두 개의 코코넛을 따내며 부족원들 중 유일하게 코코넛 따기에 성공해 감탄사를 자아냈다.
제작진 인터뷰에서 손호준은 “코코넛 따는 것을 보는데 온 몸에 닭살 돋았다”고 극찬했고 김병만은 “여자 중에 저렇게 높이 올라가 딴 건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윤세아는 “정말 좋았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글의 법칙’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정글의 법칙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