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윤세아 “재봉틀로 혀를 박는 느낌” 뭘 먹었길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윤세아
‘정글의 법칙’ 윤세아가 덜 익은 타로를 먹고 고통을 호소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바로와 윤세아가 팔라우 섬 첫날 밤 식사로 타로를 먹었다.
이날 윤세아와 바로는 타로 구이가 완성되자 시식을 했지만, 한 입 베어 물고는 곧바로 토해냈다.
이후 바로는 "혀가 아프다. 마비되는 것 같다"고 통증을 호소했고, 윤세아 역시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구토 증세를 보였다.
이에 팀 닥터는 침착하게 "물로 헹궈내라"라고 조언했고, 두 사람은 급히 물로 입안을 계속해서 헹궈냈고 이내 괜찮아져 웃음을 되찾았다.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윤세아는 "재봉틀로 박는 것처럼 혀가 너무 아팠다“면서 ”특히 속으로 들어갈 수록 타 죽을 것 같았다"고 타로의 맛을 전했다.
특히 고통증세를 호소한 바로를 한참동안 걱정스럽게 바라본 손호준은 "괜찮아?"를 연발하며 본격 브로맨스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세아 안늙네” “윤세아 표정에서 보였다” “윤세아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