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을 방송한다?…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신선한 기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MBC 설 특집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인터넷 생방송을 중계하는 파격적인 시도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방송인 김구라, 가수 홍진영, 정준일, 걸그룹 AOA의 초아, 요리연구가 백종원, 개그맨 김영철 등 6명이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솔직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인터넷 생방송은 오는 8일 저녁 다음 TV팟((http://tvpot.daum.net/pot/mbcenter)에서 진행된다. 본방송은 설 특집으로 설 연휴 기간 중 전파를 탄다. 6인의 스타가 인터넷 생방송에 도전한다.
콘셉트는 가수, 배우, 개그맨 등 기존의 TV 스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로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이다. 시청자들은 인터넷 방송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지상파 방송으로는 인터넷으로 볼 수 없었던 섭외부터 모든 과정이 담긴 이야기와 6명의 생방송을 한눈에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합류한 김영철은 자신의 특기인 영어를 소재삼아 재밌고 쉽게 영어를 배우길 원하는 시청자들을 공략한다.
그는 “실제 인터넷 방송에서 활약하는 유명 여자 BJ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