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오, ‘유격’도 거뜬히?…“원숭이 같다”

[MBN스타 유지혜 기자] ‘오마베’의 태오가 ‘겁태오’에서 ‘슈퍼베이비’로 복귀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정글 놀이터에서 각종 놀이기구를 즐기는 리키 김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키 김은 겁이 많아진 태오를 위해 정글 형태의 놀이기구들이 많은 놀이터에 아이들을 데려갔다.

↑ 사진=오마이베이비 방송 캡처

태오는 아빠 리키 김의 도움 아래 리키 김의 키보다 훨씬 큰 정글짐을 마구 올라가 엄마와 아빠를 놀라게 했다.

또한 태오는 마치 유격 훈련을 하는 것처럼 구름사다리를 포복 자세로 기어가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태오는 예전의 겁 많은 태오의 모습에서 자신감을 조금씩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리키 김은 “태오가 정말 원숭이 같았다”고 말하며 “우리 태오는 자꾸만 떨어지는 정글짐에서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더라”며 아들 태오의 끈기에 감탄했다.

한편, ‘오마베’는 스타 가족들의 육아 일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