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신봉선·이국주, 제임스 복근 노출에 “심봤다” 폭소

[MBN스타 유지혜 기자] ‘스타킹’의 신봉선과 이국주가 로열파이럿츠의 제임스 복근 노출에 환호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400회 특집으로 각종 축하무대가 펼쳐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디쇼 킹으로 뽑힌 질라타는 ‘스타킹’에 다시 올라 400회를 맞은 ‘스타킹’을 축하했다. 그는 허리를 뒤로 꺾고, 팔과 허리를 자유자재로 놀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 사진=스타킹 방송 캡처

질라타는 허리를 꺾어 입으로 장미를 물었다. 가장 단계가 낮은 미션에 강호동, 조세호가 연이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모두 실패했다.

이에 패널들은 키가 큰 제임스에 도전을 권유했고, 제임스는 길이가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해 장미에 근접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제임스는 복근을 노출하게 됐고, 이에 이국주와 신봉선은 손을 맞잡고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환호에 MC들은 “여기서 이러면 안 된다”고 제지했고, 이들의 응원에 힘입어 제임스는 장미 미션을 해냈다.

한편, ‘스타킹’은 신기한 재능을 가지거나, 진기한 일을 겪은 사람 혹은 특이한 동물이나 물건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도전을 받아 그 중에 1등을 뽑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