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의 금보라가 불법도박으로 경찰서로 향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 7회에서는 불법도박장에서 경찰에 걸리는 황미자(금보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미자는 앞서 이순진(장신영 분)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천운탁(배수빈 분)의 말에 분노했고, 자주 가던 불법도박장에 갔다.
↑ 사진=내마음반짝반짝 방송 캡처 |
불법도박을 벌이던 황미자는 계속 돈을 잃었고, 사흘 만에 3천만 원을 잃었다. 하지만 곧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히고 말았다.
천운탁은 구관모(정은우 분)로부터 이를 보고받았고, 구관모는 “검찰에 송환될 것 같다. 주제넘은 말이지만 검찰 청장님과 골프회동을 하셔야 할 듯 하다”고 천운탁에 조언했다.
하지만 천운탁은 “추운데 무슨 골프냐. 놔둬라. 금비도 놔둬라”고 말했고, 자신에게 전화를 건 경찰서장에 “애초에 부탁드렸던 대로 한 달 동안 느긋하게 모셔달라. 이 기회에 어머니 버릇도 고치고 저도 좀 쉬겠다”고 말하며 어머니를 가둬둘 것을 부탁했다.
한편, ‘내마음 반짝반짝’은 치킨으로 얽힌 두 집안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