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이종석이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로 저질 몸매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종석은 최근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피노키오’로 잃은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주저없이 “몸매”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종석은 “‘피노키오’ 촬영 현장이 정말 바빴다. 밥 먹는 시간이 돼야 잠을 잘 수 있을 정도”라며 “‘빨리 먹고 자야겠다’는 생각에 엄청 음식을 급하게 먹었다. 그러니 살이 찌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운동도 못하니 배가 나왔다. 배가 접히고 바지 단추가 3개나 터졌다”며 “몸매가 저질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사진 제공=웰메이드이엔티 |
그는 “모니터링을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턱살이 손에 잡히더라. ‘닥터 이방인’할 땐 닭가슴살과 고구마만 먹으면서 체중 관리를 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막 먹었던 것 같다”며 “이제부터 운동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종석은 ‘피노키오’에서 사회부 수습기자 기하명으로 나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받았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