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의 생방송 진출자 톱10 선정에 안방극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4’는 시청률 13.1%(이하 전국기준)로 지난주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또한 정승환과 스파클링 걸스 중 톱10 진출자가 결정되는 장면은 순간 시청률 19.41%까지 치솟아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틀오디션’ 1조부터 그레이스 신, 서예안, 지유민이 대결한 데 이어 2조 정승환, 스파클링 걸스, 전소현이 경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각 기획사 특징을 반영한 스타일로 무대에 선 참가자들은 이전과 확실하게 다른 퍼포먼스로 향상된 실력을 뽐냈다.
배틀 끝에 지유민, 전소현 등 기대주들이 탈락의 쓴잔을 마셨고, 스파클린 걸스, 서예안이 생방송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또한 정승환, 그레이스 신 등 화제 인물들이 2등 재대결 무대로 밀려나는 등 예상 외의 결과가 속출해 흥미를 높였다.
한편 ‘K팝스타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