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구해라’, ‘땅콩 회항’ 패러디 편집 “외압 NO”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칠전팔기 구해라’의 ‘땅콩 회항’ 패러디 장면은 왜 편집됐을까.
10일 한 매체는 CJ E&M 관계자의 말을 빌어 예고편에 공개된 땅콩회항 패러디 장면은 본편 분량 상 편집된 것이고, 외압은 전혀 없었다고 보도했다.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을 패러디한 ‘칠전팔기 구해라’의 예고편은 지난 달 공개된 예고편에 담겼지만, 실제로 이 장면은 방송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일각에서는 대한항공 측의 외압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고 주장한 바있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우여곡절 끝에 데뷔하게 된 밴드 칠전팔기 멤버들을 통해 젊은이들의 열정과 성장, 우정, 사랑을 담는 드라마.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