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크기 양배추가 관심을 끌었다.
최근 미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동전 크기 양배추로 불리는 방울 양배추는 귤 고구마 석류 자몽과 함께 1월에 먹을 수 있는 슈퍼푸드로 선정됐다.
‘브뤼셀 스프라우트’라고도 불리는 동전 크기 양배추에는 황산화제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식사 때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칼륨과 철 등 무기질 또한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샐러드용 채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방울토마토만큼 크기가 작아 방울양배추라고도 불리는 동전 크기 양배추는 보통 양배추와는 달리 줄기가 길게 자라고 여기에 잎이 드물게 붙는다.
줄기는 높이 60~90㎝로 자라고 잎은 30~40개 정도 달린다.
16세기부터 벨기에 브뤼셀 지방에서 재배되어오다가 유럽에 본격적으로 보급된 것은 19세기 이후인데 영국을 포함한 북유럽과 미국에서 많이 재배
동전 크기 양배추의 재배기간은 115~120일이다. 단백질과 비타민 A, 비타민C 등이 다량 함유돼 있고 저장성이 좋아 신선한 채소가 부족하기 쉬운 겨울철에 환영받는 채소다.
누리꾼들은 “동전 크기 양배추, 귀엽게 생겼네” “동전 크기 양배추, 정말 작다” “동전 크기 양배추, 사러가야겠다” “동전 크기 양배추, 동글동글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