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 ‘얼리버드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10일 오후 5시 인터파크 단독으로 오픈하는 ‘얼리버드 티켓’은 선착순 2000명에 한해 판매된다. 1인 당 4매까지만 구매 가능한 ‘얼리버드 티켓’의 가격은 정가(26만원)에서 약 35% 할인된 17만원(3일권). 그래미 어워즈 11관왕, 21세기 최고의 록 밴드로 손꼽히는 ‘푸 파이터스의 첫 내한과 이디오테잎, 갤럭시 익스프레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등 실력과 흥행성이 입증된 1차 라인업이 공개되자마자 록 팬들의 티켓 구매 문의가 대거 쏟아진 바 있다.
지난 1월 2년만의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개최 소식과 함께 블라인드 티켓이 오픈 되자 20분 만에 2천 500여장이 매진된 만큼, 치열한 티켓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오는 7월24일부터 26일까지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서 개최되는 ‘안산 M밸리록페스티벌’은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뮤즈 등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내한을 성사시킨 국내 음악 페스티벌이다. 2012년에는 영국의 ‘글라스톤베리’, 일본의 ‘후지록페스티벌’과 함께 ‘전 세계 50대 음악 페스티벌’에 선정된 바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