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장혁이 오연서를 보호하려다 낭떠러지에서 추락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왕소(장혁 분)는 적이 놓은 덫에 걸려들어 자객으로부터 쫓기는 신세가 됐다.
왕소는 자객과 맞서 싸우던 순간 신율(오연서 분)을 발견하고서, 그의 손을 붙잡고 야산을 달렸다. 그러던 중 신율이 칼에 맞을 위기에 처하자, 왕소가 방어에 나섰다.
↑ 사진=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
그러나 왕소는 신율을 대신해서 칼에 맞고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졌다. 신율 역시 휘청하는 왕소를 붙잡고 함께 굴러떨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