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국주, 옥택연이 돼지고기 찾자 ‘당황’

[MBN스타 김진선 기자] ‘룸메이트’ 이국주가 옥택연의 말에 당황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2’에는 잭슨을 도와 아침 요리를 돕는 옥택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택연은 토스트를 만들었으나, 김치찌개를 만들어 달라는 이국주의 요청에 옥택연 표 김치찌개를 만들게 됐다.

↑ 사진= 룸메이트 방송 캡처

옥택연은 이국주의 다정한 모습에 다소 시크하게 반응했고 이국주는 “원래 이런게 JYP”라며 장난을 쳤다.

하지만 옥택연은 돼지고기를 찾으며 이국주와 아이컨텍을 했고, 이국주는 다소 당황하며 잭슨에게 “내 기분 탓인가”라고 말하며 애써 웃어 보였다.

이어진 방송에는 남자 출연자들이 돼지를 언급할 때 이국주를 똑바로 바라보는 장면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룸메이트2’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