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샘 오취리를 두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샘 오취리는 친구를 데리고 족구 연수를 참여하는 특집에 샘 해밍턴을 초대했다.
이날 샘 해밍턴은 샘 오취리가 방송인으로 데뷔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오취리가 방송을 엄청 하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 사진=예체능 캡처 |
샘 오취리가 끼어들어 “지금 방송에 나오고 있지 않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여기 네가 끼워준 것 아니냐”고 소리질렀다.
이어 샘 해밍턴은 “과거 샘의 예능감을 알아보고 소속사 사장님에게 추천했다. 지금은 얘가 훨씬 잘나간다. 내가 사자 새끼를 키웠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