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의 유아라가 일본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해를 품은 달’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오는 20일 일본 오사카 브라바홀에서 시작되는 ‘해를 품은 달’ 공연은 정은궐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2013년 제19회 한국뮤지컬 대상을 받았다.
김수현, 한가인 주연의 드라마로 42%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본, 중국에 방송되고 있어 해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유아라는 “작품이 큰 인기를 끌어 연우를 맡은 데 막중한 책임감이 있다. 첫 연습 때 긴장감 때문에 한시도 대본을 손에 놓지 못했다. 연습하고 또 연습해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