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달달한 '지창욱 박민영 뒷짐 키스', 해피엔딩으로 종영

↑ 지창욱 박민영 / 사진=KBS

'지창욱 박민영'

'힐러' 지창욱 박민영이 달달한 키스신을 끝으로 해피엔딩으로 종영을 맞이했습니다.

10일 방송된 KBS2 월화극 '힐러'에서는 해피엔딩을 맞는 서정후(지창욱)와 채영신(박민영)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후와 채영신은 어르신(최종원 분)의 악행을 밝히고 살인 혐의를 벗어났습니다.

정후는 어르신의 협박에 의해 있지도 않은 살인죄를 덮어쓰고는 어르신을 찾아갔습니다.

그는 어르신에게 "김문호에게 제보하려던 동영상을 내가 빼돌렸다"며 "내가 바라는 건 사랑하는 여자와 아이 낳고 편안하게 사는 것"이라며 어르신에게 협조하는 척, 도청기를 심어뒀습니다.

또한 김문호에게 걸려온 중요한 제보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전화의 주인공은 어르신이 저지른 잔혹한 행태에 대해 제보하겠다며 김문호를 만날 걸 원했고 공항에 가려하는 문호는 어르신에 맞설 계획을 미리 세워놨습니다.

이어 문호는 생방송에서 제보자의 인터뷰를 진행했고 결국 어르신의 행동은 모두 밝혀졌습니다.

공항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도된 박봉수는 서정후의 얼굴이 아닌 다른 사람의 얼굴으로 덮혀져 서정후는 모든 혐의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지창욱 박민영은 길거리에서 한 차례 키스를, 이후 한밤 중 옥상에서 팔짱을 끼고 맥주를 마시면서 다시 한 번 키스를 나눠 보는 이들을 훈훈케 했습니다.

'지창욱 박민영''지'지창욱 박민영' 박민영''지창욱 박민영''지창욱 박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