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구산 CP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위)로부터 의견 진술 출석을 요구 받았다고 밝혔다.
김 CP는 12일 오후 MBN스타와 통화에서 “오늘(12)일 심의실을 통해 방통의의 의견 진술 출석 요구를 받았다”며 “오는 25일 15시 방통위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통위는 지난 11일 ‘무한도전’의 ‘나는 액션배우다’ 편을 심의한 결과 품의유지와 법령의 준수 등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의견 진술’ 결정을 내렸음을 밝혔다.
앞서 ‘나는 액션배우다’ 편을 찍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액션스쿨을 찾아가 액션을 배운 후 영화 ‘올드보이’의 장도리 액션과 ‘신세계’의 엘레베이터 액션을 재연한 바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