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아내 김지헤 성형사실 언급 "전생에 무사인 줄"…'세상에'

↑ 김지혜/사진=SBS

'김지혜'

개그맨 박준형이 아내 김지혜의 성형사실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성대현, 김일중과 함께 박준형이 '문제사위' 3인방으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박준형은 결혼 11년을 맞아 촬영한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애도 상관없다. 본인이 잘 나온 사진이 잘 나온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솔직히 대단한 미인이다. 제 주제에"라며 아내 김지혜의 미모를 추켜세웠습니다.

하지만 그는 "전생에 무사인줄 알았다. 그렇게 몸에 칼을 대도 끄떡없다"며 여러 차례 성형수술을 받은 김지혜를 디스해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또한 박준형은 "이제는 그런 것에서 벗어났다. 잠잠해진지 꽤 오래됐다"라며 현재 김지혜의 얼굴이 '완성체'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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