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패밀리’ 이휘향, 이정현에 “진이한과 내달에 결혼해라”

[MBN스타 김진선 기자] ‘떴다 패밀리’ 이휘향이 이정현에게 진이한과 결혼하라고 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13회에는 나준희(이정현 분)를 맘에 들어하는 김정숙(이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희는 짐을 들고 오는 정숙을 보고 “어머님 왜 이런 것을 들고 다니는가”라고 말했고, 정숙은 이런 준희를 보고 미소를 금치 못했다.

↑ 사진= 떴다 패밀리 방송 캡처

정숙은 “내달에 우리 동석(진이한 분)이와 결혼하는 것 어떤가. 내가 변호사 며느리가 탐나서 그런 건 아니고”라고 만족스런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이에 준희는 “안다. 예쁘게 봐주셔서 그런 거 안다”며 “아직 동석 씨와는 그렇게 친하지 않다”고 말하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원의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