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패밀리’ 이정현, 오상진 친모 살아있는 것 알았다…‘당황’

[MBN스타 김진선 기자] ‘떴다 패밀리’ 이정현이 오상진의 친모가 살아있다는 걸 알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13회에는 정준아(오상진 분)의 친엄마가 살아있는 것을 알아채는 나준희(이정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희는 달자에게 서류를 건네며 “정준아에 대한 자료다. 친엄마도 살아있던데 우리엄마(박원숙 분)에게 받은 돌을 빼돌렸더라”라고 털어놨다.

↑ 사진= 떴다 패밀리 방송 캡처

준희는 달자에게 “아니다.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것 맞다”고 말하며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달자는 “이미 준아도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못 박아 준희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준희는 준아 어머니의 사진을 보고, 과거 준아의 방에서 본 사진을 떠올렸다. 그는 어쩔 줄 몰라 하며 준아 친어머니가 하는 식당으로 몸을 옮겼다.

준희는 아들이 준아라고 묻는 말에 “우리 아들을 아느냐”고 되묻는 준아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해 극의 긴장을 높였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원의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