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걸그룹 미스에이 페이가 KBS1 ‘이웃집 찰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이웃집 찰스’ 7회에서는 미스에이 페이가 이방인학교의 일일 선생님으로 출연해 신인가수 사년의 고민을 상담해준다.
데뷔한 지 갓 50일 차인 샤넌은 한국 연예계의 문화 중 이해할 수 없는 점이 너무 많았다. 그 중 선배들만 보면 90도 인사를 해야 하는 것은 영국에서 살다온 샤넌에게는 적응하기 힘든 문화 중 하나였다고.
데뷔 초에는 너무 많이 인사해 어지럼증을 느낄 정도였다고 밝힌 페이는 ‘남자는 손을 양옆’으로, ‘여자는 손을 배 위에 가지런히 두고’ 인사를 하라고 회사에서 시켰음을 폭로해 많은 이들을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스에이 페이가 출연한 이방인학교 이야기는 오는 17일 ‘이웃집 찰스’에서 공개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