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최지우 합류, 이서진 "최지우 같은 스타일은…" '깜짝'

'꽃보다할배' 최지우 합류, 이서진 "최지우 같은 스타일은…"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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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최지우가 할배들의 그리스 여행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우 이서진의 과거 발언이 화제입니다.

15일 밤 tvN '꽃보다 할배'의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최지우 등이 그리스로 떠났습니다.

최지우는 여성 짐꾼으로 그리스 여행에 함께할 예정입니다.

제작진은 최지우 섭외에 대해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당시 이순재 선생님과 어우러지는 분위기도 좋았고 이서진과의 호흡이 좋아 제작진에서 출연을 권유했다. 흔쾌히 촬영에 임해줘서 함께 여행길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묵묵히 최고의 짐꾼 역할을 해왔지만 무뚝뚝한 아들 역할을 해왔던 이서진과는 달리 최지우가 애교 많은 딸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열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는 25일 귀국할 계획이며 할배들의 그리스 여행은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입니다.

한편 과거 이서진은 '삼시세끼' 최고의 게스트로 최지우를 꼽으며 "최지우가 김장을 다 해주고 갔다. 고마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지우 씨 같은 여성스타일은 어떠냐"는 질문에 그는 "좋지만 방송에서 한 번 만난 것으로 막 그렇게 (좋은 인연으로) 되는 건 아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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