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최지우가 이서진과 함께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 짐꾼으로 출연한다.
15일 예능프로그램 tvN '꽃보다 할배' 나영석 PD와 H4 이순재, 박근형, 신구, 백일섭, 짐꾼 이서진이 그리스로 출국했다.
이날 인천공항에 할배들과 짐꾼 이서진이 도착한 가운데 최지우가 깜짝 등장했다. 나영석 PD는 "여행의 활력을 위해 최지우씨가 함께 여행을 떠난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제작진은 한 매체를 통해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당시 이순재 선생님과 어우러지는 분위기도 좋았고, 이서진과 호흡도 좋아 제작진에서 출연을 권유했다"며 "흔쾌히 촬영에 임해줘서 함께 여행길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묵묵히 최고의 짐꾼 역할을 해왔지만 무뚝뚝한 아들 역할을 했던 이서진과는 달리 최지우
함편 '꽃할배'는 프랑스, 스위스, 타이완, 스페인 편을 선보이며 인기를 모았다.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은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최지우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지우, 이서진과 함께 출연하다니” “최지우, 완전 깜짝 등장이네” “최지우, 호흡 잘 맞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