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강예원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 번도 받지 못했던 호응과 반응을 얻었다. 엄마, 아빠 모두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얼굴이 시뻘겋게 나오고, 너저분한 머리 등 처음 방송에 나온 내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3일을 밖에 못 나갈 정도였다”고 전했다. “지금은 TV 내 모습이 익숙해졌다”고 한 강예원은 “훈련소에서도 이틀이 지나니 거울을 회피했었다”고 웃었다.
강예원은 “낯선 환경과 사람에 적응하는 걸 잘하지 못해서 ‘진짜사나이’에 출연했다”며 “처음
한편 강예원을 비롯해 박하선, 김지영, 이다희, 안영미, 엠버, 이지애, 윤보미 등은 여군특집2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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