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조윤희가 액션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윤희는 최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액션 연기 하는 방법을 알았다. 이제 더 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종영한 KBS2 ‘왕의 얼굴’에서 김가희 역을 맡았던 조윤희는 다양한 연기를 펼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승마는 물론 수준급의 활쏘기 실력을 과시하면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무술 감독에게 칭찬도 받으며 액션 연기에 남다른 소질(?)을 보였던 조윤희는 추후 액션 연기가 필요한 작품에 러브콜을 받는 다면 어떤 결정을 내릴까. 그의 답은 단번에 ‘OK’였다.
그는 “더 잘할 것 같다”라며 “하는 방법을 알았으니까 더 잘할 것 같고, 더 나이 먹기 전에 빨리 해야 될 것 같다. 다음에 액션 역할이 들어오면 준비 기간을 조금 더 가져서 열심히 연습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조윤희는 ‘왕의 얼굴’ 종영 후 영화 ‘조선 마술사’에 보음 역으로 합류해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