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가 이서진과 함께 ‘꽃보다 할배’ 짐꾼으로 합류했다.
지난 15일 ‘꽃보다 할배’에서는 나영석 PD와 H4(이순재 박근형 신구 백일섭) ,그리고 짐꾼 이서진이 그리스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이후 공항에 최지우가 깜짝 등장, 할배들은 환하게 웃으며 그녀를 반겼다. 최지우는 이번 그리스 편에 여성 짐꾼으로 합류해 이서진과 함께 할배들을 보필할 예정이다.
나영석 PD는 “여행의 활력을 위해 최지우씨가 합류했다”며 “두바이를 거쳐 그리스로 간다. 두바이에서 2박 3일 머무르고, 그리스 여행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절친’ 나영석 PD와 이서진은 공항에서 첫 만남을 가진 뒤부터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두 남자의 신경전이 예고된 가운데 ‘홍일점’ 최지우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출연진은 총 열흘 간의 일정을 마친 뒤 오는 25일 귀국 예정이다. 오는 3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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