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기준으로 15.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해피선데이’의 ‘1박2일’에서는 기자특집이 이어져 개성 넘치는 기자들과 ‘1박2일’ 멤버들이 취재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해피선데이 방송 캡처 |
특히 장동민은 멤버들이 취재한 뉴스를 전달하는 앵커로 등장했다. 그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꿋꿋이 뉴스를 전했지만 막바지에서는 개가 짖는 소리에 특유의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과 짝꿍이 된 기자들은 기자들의 바쁜 삶과 애환을 함께 나누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려는 노력을 게임 속에 녹여내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5%, MBC ‘일밤’은 10.3%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