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PD “3월, 캔디”…화이트데이 가수 컴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스타덤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조PD가 자신의 SNS를 통해 컴백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조PD는 지난 14일 ‘캔디’, ‘Candy’, ‘ZoPD’, ‘2015/3’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대한민국 힙합 가요계의 선두주자로 매 앨범마다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신인상, 인기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싸이, 이정현, 도끼(Dok2), 라디(Ra.D) 등의 가수를 발굴해 제작자로서 입지를 넓혔다.
조PD는 최근 경영과 뮤지션의 역할을 다해 모든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최근 작곡가 윤일상과의 전속 계약은 물론 국내외 다분야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해 규모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소속사 스타덤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조PD로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앨범 일정에 대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조PD는 뮤지션과 제작자로서 항상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새 음악으로 돌아올 그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