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4 이진아' 사진=SBS |
이진아 '냠냠냠' 박진영 "흑인 바하가 생각났다" 호평
'이진아 냠냠냠'
이진아가 자작곡 '냠냠냠'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진아는 15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자작곡 '냠냠냠'으로 배틀오디션을 치렀습니다.
이진아는 "이별하고 난 뒤 슬픈 감정을 냠냠 먹어버리고 싶다는 뜻으로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박진영은 "이런 게 어딨냐. 이게 오디션이냐. 음악적으로 오디션에 나와선 안 되는 수준이 나왔다. 이 한 곡에 필요한 음악이론이 다 들어갔다. 나는 흑인 바하가 생각났다"고 극찬했습니다
양현석은 "유치한 가사를 유치하지 않게 풀어내는 능력이 있다. 이진아 양은 정말 독특하다. 대중성을 좀 더 살렸으면 좋을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유희열은 "복잡한 걸 쉽게 하는 능력이 있다. 멜로디가 참 쉽다. 특이한 친구가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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