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설 연휴 전후 입국할 전망이다. 그 사건 이후 따로 출국, 입국을 반복해왔던 이들 부부가 이번엔 동반 귀국을 할 지도 관심사다.
이민정은 오는 4월께 출산한다. 현재 임신 8개월로 만삭이다. 때문에 남편 이병헌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병헌은 미국에 머물면서 아기 용품을 준비해 아내를 위해 깜짝 파티를 하는 등 정성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귀국 후에는 부부가 출산 준비에 올인 할 계획이다. 출산을 앞두고 강남 유명 산후조리원 예약도 마쳤
특히 이병헌은 아빠가 되는 만큼 ‘송사’에서도 홀가분해지고 싶다는 분위기다. “끝까지 가서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뒤로 하고 최근 법원에 피해자처벌불원의견서를 제출했다.
50억원을 요구하며 협박했던 모델 출신 이모씨와 걸그룹 전 멤버 다희에 대한 선처 의사를 밝힌 것. 이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은 2심 재판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