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꽃보다 할배’, 이서진과 함께 짐꾼으로 발탁 ‘화기애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최지우가 이서진과 함께 ‘꽃보다 할배’ 짐꾼으로 합류했다.
15일 예능 ‘꽃보다 할배’ 나영석 PD와 H4 이순재 박근형 신구 백일섭 그리고 짐꾼 이서진이 그리스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이후 공항에 최지우가 등장하자 할배들은 웃으며 반겼다. 이번 여행에 최지우가 여성 짐꾼으로 등장해 이서진과 함께 할배들을 보필할 예정이다.
나영석 PD는 “여행의 활력을 위해 최지우씨가 함께 여행을 떠난다”며 “두바이를 거쳐 그리스로 간다. 두바이에서 2박 3일 머무르고, 그리스 여행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은 여행을 앞두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근형은 나영석PD와 용돈을 두고 남다른 협상 전략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나영석PD와 이서진은 공항에서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 해 이번 여행에서도 신경전을 예고했다.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출연진은 총 열흘 간의 일정을 마친 뒤 오는 25일 귀국 예정이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리얼리티다. 평균 76세 원로배우 4인방(일명 할배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40대 배우 이서진이 짐꾼으로 뭉쳐 프랑스 스위스 타이완 스페인 여행을 떠난 바 있다.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은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할배’ 최지우, 재밌겠다” “‘꽃보다 할배’ 최지우, 늙지를 않아” “‘꽃보다 할배’ 최지우, 기대된다” “‘꽃보다 할배’ 최지우, 방송 얼른 보고 싶다” “‘꽃보다 할배’ 최지우, 대박이다” “‘꽃보다 할배’ 최지우, 매력 넘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