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한채영의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출연이 불발됐다.
17일 오후 소속사인 SM C&C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한채영이 최근 ‘연애탐정 셜록K’에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채영은 ‘연애탐정 셜록K’의 주인공 셜록K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에 있었으나, 다음 스케줄 조율이 어려워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
‘연애탐정 셜록K’는 재벌 2세 성규(성규 분)이 셜록K에 의뢰를 맡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로, 한채영이 제안 받은 셜록K는 극중 명쾌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지닌 매력적인 인물이다.
앞서 9일 열린 ‘연애탐정 셜록K’의 제작발표회 당시 한채영은 제안만 받은 상태여서 행사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제작진은 “한채영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히며 긍정적으로 내다봤지만 결국 한채영의 드라마 출연은 최종 불발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연애탐정 셜록K’는 오는 3월28일 오전 1시30분에 KBS2를 통해 방송된다. ‘프린스의 왕자’는 오는 3월 중 KBS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선공개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