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이경제 “내 몸의 반은 분식, 반은 야식”…이색 건강 전도사

[MBN스타 송초롱 기자] 한의사 이경제가 뚱뚱한 몸매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하는 이경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우종은 “사람들이 이경제 원장님을 보고 건강 전도사라고 부른다. 그런데 건강 전도사와 달리 몸이 뚱뚱하다”고 물었다.

이에 이경제는 “많이 먹어서 그렇다”면서 “제 몸의 반은 분식, 반은 야식”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쉽게 말해 뚱뚱한 사람이 한의사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고, 조우종은 “개그하기도 좋은 비주얼”이라고 응수해 다시금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KBS 제공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