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 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의 김래원이 복수극을 마쳤다. 최명길과 조재현은 법의 심판을 받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펀치’ 마지막 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이 윤지숙(최명길)의 뺑소니 장면이 담긴 영상을 이태준(조재현)에게 넘겼다.
그 직후 쓰러진 박정환은 결국 뇌사판정을 받았다. 그는 심장손상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신하경(김아중 분)에게 심장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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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숙이 빠져나갈 구멍을 틀어막은 것. 재판 결과 윤지숙은 가석방 없는 15년, 이태준은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다.
‘펀치’ 마지막 회는 14.8%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