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과 몽니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에 출연한다. 이들은 기존의 스윗소로우, 양파, 소찬휘, 하동균, 박정현과 함께 경연을 치른다.
2라운드 1차 경연에서 휘성은 가죽 재킷을 입고 무대에 올라 특유의 감성을 발산한 듯한 모습을 선보였다. 몽니의 김신의는 현란한 기타 연주와 함께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팀은 다른 가수들의 견제와 관심을 받으며 긴장한 모습으로 리허설 무대에 올랐다. 휘성은 익숙지 않은 무대인 탓에 계단을 잘못 내려오는 실수를 했지만 노래 실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전투모드”라고 당찬 각오를 밝힌 몽니 또한 숨은 고수의 실력을 뽐냈다. 이들은 리허설부터 혼신을 다해 무대를 꾸며 다른 가수들을 긴장케 했다.
두 팀은 리허설 무대의 뜨거운 열기를 본 경연에까지 이어, 청중평가단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나가수3’ 첫 무대를 마쳤다.
한편 휘성은 지난 2002년 ‘안되나요’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전할 수 없는 이야기’, ‘위드 미(W
지난 2005년 ‘소나기’로 데뷔한 몽니는 ‘일기’ ‘그대와 함께’ ‘소년이 어른이 되어’ 등을 통해 ‘감성 록밴드’로 자리매김했다.
‘나가수3’ 2라운드 1차 경연은 오는 20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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