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는 지난해 12월 주차장과 식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방배동 지역 토지 730㎡(222평)와 건물 283㎡(86평)을 88억원에 매입했다. 금융권의 대출을 최대로 활용해 '통 큰 투자'를 한 것.
한국경제 측은 전문가 말을 빌려 "토지 매입이 신축용 목적으로 보인다"면서 "방배로 대로변에 접한 코너 건물이기에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하다"고 전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박명수 아내 한
앞서 한수민 원장은 2011년 10월 '박명수 건물'로 알려진 성신여대입구역 부근 건물을 29억원에 매입한 후 전 층에 스타벅스를 입점시켰다. 이후 이 건물을 46억6000만원에 매각하면서 17억 6천만원의 엄청난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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