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도 깜짝 놀란 샘 오취리 신아영 관계 ‘집까지 아는 사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SBS ‘썸남썸녀’ 방송인 샘오취리가 신아영에 대해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방송된 설날특집 SBS ‘좋은아침-샘 오취리, 가나 고향집을 가다’편에서 샘 오취리는 샘 해밍턴, 이재용, 신아영, 홍경인 등 절친을 집으로 초대해 집들이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샘오취리는 자신의 집에 방문한 신아영에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샘 해밍턴은 “샘 오취리가 자꾸 신아영 앞에만 서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당황한 신아영은 “내가 연상이다”고 말했지만, 샘 오취리는 “나이가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샘 해밍턴은 최근 운전면허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샘 오취리에게 “면허 따면 자주 보러 갈 수 있겠네?”라며 놀렸다.
샘 오취리는 “과천까지 가야겠다”고 응수하자 샘 해밍턴은 “집까지 아는 사이냐”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신아영 아나운서는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 2011년 SBS ESPN에 입사해 해외축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아버지가 신제윤 금융위원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종영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샘 오취리 신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샘 오취리 신아영, 좋아할 만 하지...” “샘 오취리 신아영, 집을 어떻게 알았지?” “샘 오취리 신아영, 신아영 너무 예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