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리더 솔지가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설 특집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솔지는 ‘자체 검열 모자이크’라는 익명으로 무대에 올랐다.
솔지는 11명의 연예인 출연진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결승전에 올라갔고, 배우 김예원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솔지는 “노래로만 대결을 한 것이고, 결승전까지 올라가게 돼서 너무 감사드린다. 오랜 시간 노래한 것이 헛된 시간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진짜 내가 될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 사진=복면가왕 캡처 |
‘복면가왕’은 특수 제작한 가면을 쓴 8인의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