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허영지, 표정 변화 없이 신 레몬 흡입 ‘미녀 승부사’

[MBN스타 여수정 기자] ‘왕좌의 게임’에서 걸그룹 카라 허영지가 승부사 근성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설 특집프로그램 ‘왕좌의 게임’에는 이휘재와 김준호, 조우종이 MC로 호흡을 맞췄고, 성대현, 박성광, 김인석, 유상무, 신봉선, 허영지, 엠버, 박은영, 이상민, 김숙, 종현, 김기리, 지민, 설현, 김종민, 은지원, 김현철, 레이디 제인, 서태훈, 오나미, 소유, 보라, 정민, 아영, 수빈, 산들, 공찬, 이상호가 출연했다.

이날 허영지는 “레몬을 한 번도 안 먹어 봤다”며 게임을 통해 생애 첫 레몬을 맛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허영지는 LTE급으로 레몬 껍질을 제거했고, 얼굴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신 레몬을 폭풍흡입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레몬을 먹은 허영지는 빠른 속도로 휘파람을 불었고, 또 다른 미녀 승부사의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왕좌의 게임’은 KBS2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 2일’의 이휘재, 김준호가 각각 서포터즈들과 함께 코너의 명예를 걸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왕좌의 게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