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양파 “신해철, 오래 추억하길 바라”

[MBN스타 황은희 기자] 가수 양파가 故신해철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에서는 양파가 故신해철를 존경하는 뮤지션으로 꼽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파는 故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을 선곡해 존경하는 뮤지션으로 꼽았다.

양파는 “신해철이 나에게 해주셨던 말이 아직도 기억난다”며 “나와 걷는 길이 비슷하다며 대견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물장어의 꿈’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가수 신해철을 오래 추억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나가수’는 매회 가수들이 노래를 불러 청중평가단에게 심사를 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나가수3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