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경수진, 맞선남에게 폭풍 거절…‘철벽녀 등극’

[MBN스타 남우정 기자] 경수진이 철벽녀로 분했다.

21일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는 강영주(경수진 분)이 맞선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영주는 맞선을 봤지만 맞선남의 외모를 보고 불만을 품었고 거리 한 복판에 세워달라고 하곤 “집 앞이다”라고 말했다.

강영주는 주말에 영화를 보자는 맞선남의 말에 “주말에도 일이 많다”라며 변명을 했고 철벽녀답게 맞선남을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