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김현중이 자신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전 여자친구 최모씨와 재결합해 곧 아빠가 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현중이 2세 연상 여자친구와 그 일 후 다시 만났고, 여자친구가 현재 임신 4개월째라 6개월 후엔 아빠가 된다는 것.
우먼센스는 3월호는 “최씨와 김현중이 원만히 재결합했다”며 “형사 고소 이후 김현중이 최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로 화해했고, 다시 만남을 시작했다. 김현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고민이고, 양가가 현재 결혼 및 아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현중의 사생활 부분이기 때문에 소속사에서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본인 확인 후 공식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최근 군 입대를 앞두고 일본에서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여자친구 최씨는 지난해 8월 2년간 교제한 김현중을 폭행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당시 최씨는 그 해 5월부터 7월까지 폭행을 당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현중의 소환 조사와 공식 사과문 발표 후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취하장을 접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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